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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droid의 개발 세계
술로몬에서의 활동군 복무를 할 때부터 시작했던 술로몬 프로젝트를 2022년까지 수행한 프로젝트입니다.많은 시간을 들였고 팀 상황에 맞추어 기획과 디자인이 바뀌고, 그에 따라 백앤드, 프론트앤드 모두 많이 바뀌는 과정을 모두 제 손으로 수행했습니다.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기획과 프러덕트를 새롭게 만드는 것은 기존의 모습을 유지하며 진행하는 것보다 건강한 문화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적 비용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프러덕트를 새롭게 만드는 과정을 두세 번 이상 거치고, 제품이 더 나아지는 것을 눈으로 봐온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기술 스택(1차)React NativereduxNode.js / expressKnex (query builder)MySQLAWS기술 스택(2, 3..
팜피에서 활동하는 시간은 엔지니어로서 많은것을 배운 시간이였습니다. 엔지니어로서, 한명의 팀원으로서 많은 발전이 있던 시간이었으며 결코 후회가 없는 시간이었습니다.기술 스택Vue.JSPiniaTypeScriptNode.JSKoaPostgreSQLKubernetesAWS엔지니어로서모든 기술 채택과 기술 설계는 why?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되 내어야 한다는 그동안 몰랐던 소중한 가치를 알게 되었습니다.저는 운이 좋게 CTO의 옆에 앉아 업무를 진행할 수 있었고, CTO와 직접 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기술적 피드백을 받았지만 그중 제 가슴을 매번 후비는 피드백은 why?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why라는 질문을 최소 10개 이상 꼬리물기를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매번 유도하였으며, 벅찰 때도 ..
애플워치3이 출시되고 구매후 지금까지 쭉 애플워치3을 써왔는데 최근 watchOS를 8로 올리면서 유독 버벅거리고 느린 감이 느껴졌다. 디스플레이가 어둡고 베젤이 어두운건 괜찮았다. 실제로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용자 경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버벅임은 내가 애플워치7을 구매하게 만들었다. 마침 외주 개발로 돈이 좀 들어온 것도 있겠다. 그 돈을 바로 애플에 쏟았다. 그렇게 내 손에 들어온 애플워치는 이렇게 생겼다. 애플워치 3을 언박싱 할때는 박스의 뚜껑을 힘들게힘들게 벗거내야하는 반면에 애플워츠 7은 보따리를 푸는 느낌이었다. 애플워치 7은 제품을 개봉하려면 비닐을 뜯는 것이 아닌 종이 씰을 떼야 한다. 이때 좀 아쉬웠던 건 애플은 손잡이로 무언가를 뜯을 때 이유 모..
이 게시글을 고졸의 업무 환경과 월급 등의 고리타분한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20대 초반의 푸른 젊음을 소비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대학은 1학년 1학기만 마치고 곧바로 취업을 했다. 처음엔 좋았다. 수평적인 문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개발 프로세스, 좋은 사람들... 내가 생각하는 스타트업의 장점을 최대한 챙겨주는 회사였기 때문이다. 근데 그 좋은 감정이 오래가지는 않았다. 시간이 갈수록 업무 압박은 심해졌고 스트레스는 심해졌다. 팀원 간의 관계도 힘이 들었고 어느샌가 난 '퇴사하고 싶다'가 입에 붙게 되었다. 무슨 이유에선지 나는 업무가 하나둘씩 밀리기 시작했고 대표와 팀장님의 꾸중을 서서히 듣게 되었다. 하지만 그때는 그런 대표님과 팀장님의 꾸중이 이해가 잘 ..
전역을 앞두고 대대 전체를 돌며 인사를 하던 중 내가 속해있던 부서의 사무실에서 대대장님을 뵈었다. 전역 이후 나의 진로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고 대대장님의 지인 중 나의 특기를 살려줄 분이 계셔서 그분을 통해 구직 활동을 하였다. 그래서 당분간 쓸 일이 없었던 이력서를 의도치않게 새로이 쓰게 되었다. 그렇게 쓰게 된 이력서를 피드백하고 나만의 이력서 규칙을 소개하고자 한다. 새롭게 이력서를 쓰면서 중점을 둔것은 이러했다. 개발자로서의 멋이 스며든 이력서 기존 나의 이력서는 정보가 갱신이 안된건 둘째치고 양식이 너무 구렸고 딱딱했다. 그 때문에 개발자로서의 멋도 없었다. 새로운 이력서엔 개발자 특유의 모던한 멋을 들고자 했다. 개발자의 모습이 담긴 이력서 여느 신입의 이력서가 그렇듯이 정말 쓸 수 있는것..
퇴사를 하고 백수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중 어느날 휴대폰을 빙자한 무전기로 연락이 왔다. 누군가 하고 봤더니... 아주 예전에 아르바이트로 지원한 코딩학원의 원장님이셨다. 연락을 한 이유는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 입학 지원을 할 친구들이 포토폴리오를 만들어야 하는데 도와달라는 것 이었다. 학원측에서 나의 수업방식을 포함한 모든것들은 관여하지 않는, 모든것을 전적으로 나에게 맡기고 포트폴리오를 만드는것이 목표라고 하였다. 그리고 생각없이 그 수업을 하겠다고 대답하였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내가 퇴사를 한 이유는 일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기때문인데 또 다시 일을 함으로서 스트레스를 받는 길로 나를 몰아넣었다. 이쯤 되면 스트레스를 받는것이 좋은 변태가 아닐까 싶..
오늘도 여느때와 같이 코딩을 하고있었다. 언제나처럼 ide 모서리에 영상이 올라와있었다.유튜브에 있는 영상들을 자동 재생 하고 있었고 이 영상이 재생이 됐다. 난 아직까지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의 휴대폰에서 나온 영상들을 보지 않았다. 아니 보지 못했다.너무나 가슴 아픈 영상이기 때문에 차마 내 손으로 재생을 할 수 없었다. 그나마 보는것은 이렇게 언론 자료, 유튜버 등을 통해서 영상을 잠깐잠깐 보는 수준이었고 그 이상은 보지 못하였다. 나 혼자 가슴아프기 싫어 회피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참사이다. 304명이 목숨을 잃었고 아직까지 많은 부분이 해명되지 않은 사건이다. 이 사건에서 가장 가슴 찢어지는 사실은 이 참사에서 가장 많이 희생된것이 단원고 '학생'들 이라..
내 사랑 UnderKG님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모델은 갤럭시탭 S4이다.일단 영상으로만 봤을때 이쁘긴 엄청나게 예쁘다. 스팩도... 뭐... 6GB 램에 스냅드래곤 835면 최고 수준 아닌가?(참고로 외국 모델은 램이 4GB라고 한다.) 조금 인상깊었던 기능은 '덱스(Dex)'이다.갤럭시 S 시리즈는 악세서리로 그 기능을 수행했지만 갤럭시탭 S4은 기기 자체로 기능을 수행한다. 그도 그럴것이 덱스는 데스크톱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솔루션인데 스마트폰은 작은 디스플레이로 인해 데스크톱 기능을 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갤럭시탭S4는 10인치가 넘는 태블릿이다. 역시 디스플레이의 물리적인 크기는 데스크톱을 대신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노트북정도는 대체한다고 볼 수 있으니까... 이유야 어찌됐든 갤럭시탭 S4..
난 고등학교 들어오기 전까지 매우 진지하게 마술을 공부했다. 마술을 하다보면 알겠지만 처음 한두번은 손을 덜덜 떨면서 마술을 하고, 몇번 퍼포먼스를 하다보면 떨림따위 없어진다. 진짜 무대형 체질이 완성된것이다.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를 하는것이 전혀 두렵지 않고 오히려 즐겁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편할때도 많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고?? 긴장을 하지 않아서 지적을 받은것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 학교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했다.지적사항중 하나가 (속된말로) 건방져보인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표현은 안썼지만... 내 문제가 고쳐지길 바라면서 쓴다... 내 발표가 건방져보인다는것은 단순히 내가 건방지기때문이 아니다. 내가 평소 긴장하지 않았을때 몸 움직임이 그런 느낌이 있다.긴장하지 않았을때 '건방져보..
많은 부모님들께서 자녀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거나 2G폰으로 바꾸는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공부에 집중을 하게 만들거나, 중독이 걱정된다거나... 근데 부모님들께서 깊이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스마트폰을 제한한다고 해서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있고 중독을 방지할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이 공부 하는데 더 도움을 준다고는 생각 안하십니까?? 자녀분께서 영어, 수학을 공부한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영어 단어를 찾는것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영어사전, 전자사전을 사용할 수 있겠지만 그냥 스마트폰 꺼내서 찾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수학은 안그럴것 같다구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수학문제를 풀어주는 앱도 많이 있고 커뮤니티도 많이 있습니다. 학생이 문..